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태안 6월 해루질을 계획한다면 물때표에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간조 시간과 물때 등급이다. 바다타임 기준으로 태안은 서해안 특성상 조차가 커서 6월 중 7물~12물 전후가 갯벌이 넓게 드러나 해루질에 유리한 편이며, 특히 6월 15~20일경은 물이 많이 빠지는 시기로 해루질객이 많이 찾는다. 간조 시각 기준으로 최소 1~2시간 전에 진입하고, 물이 다시 들어오기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철수해야 한다.
태안 물때표 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만조(▲)는 바닷물이 가장 높이 찬 시간, 간조(▼)는 가장 많이 빠진 시간이다. 해루질은 보통 간조 전후 2시간이 황금시간이며, 물때 숫자가 커질수록 갯벌 노출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 태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때 확인이 특히 중요하다.
태안에서 해루질 명소로는 몽산포해변, 학암포해변, 삼봉해변, 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항 일대가 유명하다. 조개, 소라, 꽃게 등을 노릴 수 있으며 초보자도 접근하기 쉽다.
해루질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인근 여행지로는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안면도 자연휴양림, 꽃지해수욕장의 낙조 명소가 추천된다. 6월에는 해 질 무렵 서해 노을이 아름다워 해루질 후 일정으로 연계하기 좋다.
현재 바다타임 기준 6월 중순 태안은 간조 수위가 크게 낮아지는 구간이 있어 해루질 적기로 평가되지만, 실제 출조 전에는 반드시 당일 물때와 기상 상황을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